[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가 20만 관객을 동원했다.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개봉 11주 차에 누적 관객 수 200,208명(19일 기준)을 기록하며, 독립예술영화로서는 이례적인 스코어를 달성했다.
▲ 영진위 통합전산망 8월 19일 일별 박스오피스 |
지난 6월 5일 개봉한 영화는 개봉 첫날부터 50.7%라는 수치로 예매율 1위를 차지했고, 이후 하루에 1만 명씩, 개봉 일주일 만에 7만 관객을 동원해 개봉 4주 차에 ‘가여운 것들’의 흥행 성적을 넘어 올해 개봉한 독립예술영화 외화 1위에 안착했다.
장기 흥행에 돌입한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개봉 3개월 차인 지금까지도 꾸준한 관객을 동원, 20만 명이라는 성적을 기록하게 됐다.
또 지난 16일 영화평론가 이동진은 유튜브 채널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를 통해 ‘존 오브 인터레스트’ 해설 영상을 업로드해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동진 평론가는 ‘존 오브 인터레스트’에 평점으로 별 5개를 준 것과 더불어, 이례적으로 CGV 이동진의 언택트톡을 5차까지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 담장 밖, 꽃으로 만발한 루돌프 회스 장교 부부의 그림 같은 일상을 그린 영화로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며 IPTV와 VOD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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