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믹스(사진: JYP엔터테인먼트)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가수 테이와 규빈, 걸그룹 '엔믹스(NMIXX)'가 '배구여제' 김연경의 국가대표 은퇴 경기에 축하 무대를 펼친다.
라이언앳은 5일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 경기와 김연경 초청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에 출연할 가수 라인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대회 1일차인 오는 8일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경기에서는 국가대표급 가창력의 소유자 테이와 규빈이 축하 공연을 펼친다. 테이는 최근 가수를 넘어 라디오 DJ, 뮤지컬, 연극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며 배구팬으로도 알려져 있다. 규빈은 ‘Really Like You’라는 데뷔곡으로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와 애플뮤직의 누적 스트리밍수가 1,000만을 돌파한 것을 비롯해 빌보드 재팬 ‘Heatseekers Songs’ 차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신인 솔로 가수로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회 2일차인 9일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에서는 엔믹스가 축하공연을 펼친다. ‘DASH’, ’DICE’등 많은 히트곡을 내며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엔믹스’는 ‘새로운 시대를 책임질 최상의 조합’이라는 그룹명의 의미를 담아 배구팬들의 축제가 될 이번 행사의 열기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