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2023 영덕풋볼트립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지난 14~15일 영덕군 강구대게구장과 창포해맞이축구장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영덕군은 전국 총 50개 팀, 약 80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이틀 간 대회를 펼쳤고, 다양한 축구 이벤트와 지역관광 투어 프로그램까지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 사진=영덕군 |
또, 강구 축구장 이벤트 존에서 운영된 축구 체험 및 SNS 홍보 프로그램에 참여한 선수단과 가족은 체험을 즐기고, 영덕의 특산물 대게빵, 복숭아, 미역 등 다양한 영덕 특산물을 맛보며 영덕의 스포츠관광을 즐겼다.
영덕풋볼트립은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으로 축구를 매개로 영덕을 소개하는 콘텐츠 브랜드다. 영덕을 방문하는 참가자들에게는 스포츠 관광지로, 영덕 군민들에게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스포츠 이벤트 브랜드로써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영덕군 시성체육사업소 윤사원 소장은 “영덕의 유소년 축구장과 지역관광 인프라의 연결을 통해 방문하는 모든 선수단과 가족이 스포츠관광지로 인식하는 계기로 마련되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3 영덕풋볼트립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는 영덕군에서 주최하고 영덕군체육회, (주)브로스커뮤니케이션,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에서 주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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