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레벨 인피니트 ‘승리의 여신: 니케’에 신규 캐릭터 ‘토브’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SSR 니케 ‘토브’는 언리미티드 스쿼드 신입으로, 뭐든 해내려고 하는 패기와 달리 실제로는 허당인 캐릭터다. 자칭 생존 전문가지만 오직 글만으로 지식을 터득해 실전에는 미숙하다.
전장에서는 샷건을 사용하는 아군에게 버프 효과를 부여하고, 아군 전체 공격 능력을 향상시키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 사진=레벨 인피니트 |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7일까지 특수 모집에서 ‘토브’가 등장할 확률이 증가하고, 같은 기간 동안 신규 스토리 이벤트 ‘ALONE SURVIVOR’가 진행된다.
신규 스토리는 동경하던 언리미티드 스쿼드에 합류한 ‘토브’가 수색 작전에서 선배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또, 스토리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획득한 ‘메모리 필름’으로 스토리 이벤트 ‘MIRACLE SNOW’를 아카이브에 추가하고, 풀 더빙 보이스가 더해진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다.
12월 1~3일에는 협동 작전이 개시되고, 보스 ‘모더니아 D.M.T.R.’을 상대해 부서진 코어를 모아 쥬얼, 육성 재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외 12월 말일까지 12월 미션 패스가 진행되고, 최대 레벨 달성 시 검은 바니걸 ‘누아르’의 한정 코스튬 ‘흑묘’를 지급한다.
한편, ‘승리의 여신: 니케’는 지난 15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우수상과 함께 캐릭터 부문 기술창작상을 수상해 2관왕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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