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여름날 우리’가 오는 9월 5일 롯데시네마에서 재개봉한다.
‘여름날 우리’는 17살 여름, ‘요우 용츠’(장약남)에게 빠져 버린 ‘저우 샤오치’(허광한)가 그녀에게 닿기까지 수많은 여름을 그린 첫사랑 소환 로맨스 영화. ‘보석 발굴 프로젝트’의 6번째 작품으로 선정됐다.
▲ 사진=찬란 |
롯데시네마의 ‘보석 발굴 프로젝트’는 관객들이 놓친 명작을 다시 극장에서 볼 수 있도록 준비한 롯시픽 기획전으로,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목소리의 형태’, ‘너는 달밤에 빛나고’, ‘바이올렛 기획전’ 등 다양한 영화를 선보인 바 있다.
‘여름날 우리’는 [상견니] 허광한과 [기지적상반장: 청춘시대] 장약남의 케미스트리와 첫사랑의 처음과 끝을 모두 볼 수 있는 영화로, 지난해 여름 재개봉 당시 1020 관객의 지지를 앞세워 누적 관객 수 41만 돌파라는 흥행을 거두기도 했다.
이번 기획전은 오는 9월 5~18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광명아울렛, 광복, 김포공항, 노원, 독산, 동래, 동성로, 병점, 부천(신중동역), 산본피트인, 성남중앙(신흥역), 수원(수원역), 수지,신림, 안산, 영등포, 용인기흥, 울산(백화점), 월드타워, 은평(롯데몰), 전주(백화점), 진주혁신(롯데몰), 청량리, 청주용암, 평촌(범계역) 지점에서 1만원으로 관람 가능하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