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마리아 샤라포바 SNS 캡쳐 |
윔블던 이후 대회 출전을 미뤄왔던 샤라포바는 '프리미어5' 등급 대회인 이번 신시내티 마스터스를 통해 약 한 달 만에 코트로 복귀하게 됐다.
샤라포바와 함께 비너스 윌리엄스(미국, 50위)도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윌리엄스 역시 이달 초 윔블던 1회전에서 15세 소녀 코리 가우프(미국, 146위)에 패해 탈락한 이후 한 달 만에 코트에 복귀하게 됐다.
안드레 실바 신시내티 오픈 디렉터는 "마리아와 비너스는 테니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챔피언들"이라며 "두 선수 모두 다음 주 대회에 합류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