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가 오는 10월 개봉한다.
‘베놈: 라스트 댄스’는 서로 뗄 수 없는 에디와 베놈(톰 하디)이 각자의 세계로부터 도망자가 된 최악의 위기 속,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혼돈의 끝을 향해 달리는 액션 블록버스터.
▲ 사진=소니 픽쳐스 |
‘베놈’ 시리즈의 정체성이자 흥행을 이끌었던 톰 하디의 복귀와 함께 치웨텔 에지오포, 주노 템플 등의 합류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여기에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베놈’의 각본을 담당했던 켈리 마르셀이 연출을 맡아 시리즈 3부작의 클라이맥스를 완성시킬 예정이다.
먼저 공개된 론칭 예고편은 에디 브록과 베놈 콤비가 악당들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서로 충돌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여전히 티격태격하는 둘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 장면이 전환된 후에는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처럼 보이는 존재들이 베일을 드러내며 에디 브록과 베놈을 추격하기 시작하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위협들이 우주를 초월해 이들에게 찾아올 것을 예고했다.
이후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베놈을 창조한 의문의 존재가 지구 밖에서부터 그들을 추격하기 위해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져 이들이 맞이할 혼란을 엿볼 수 있다. 여기에 이들을 노리는 또 다른 존재까지 나타나 지금껏 겪어보지 못한 위협이 찾아왔음을 실감하지만, 에디 브록과 베놈은 더욱 굳건한 믿음으로 서로의 힘을 합쳐 맞설 것을 알렸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