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전직 은행지점장 골프마니아가 개발한 2중 기능성 ‘골프엘보보호대’인 ‘엘보우프로’의 제품 설명회가 15일 서울에서 성황리에 마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판촉물 전문회사인 남해상회를 운영하는 문재길 대표는 전직 신한은행 지점장 출신으로 골프마니아로도 유명하다.
문대표는 골프 스윙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생기는 엘보문제를 줄일 수 없을까를 고민하다가, 골프 스윙 중에 생기는 팔꿈치 굽는 문제까지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2010년부터 기획,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다가, 13년만인 어제 제품 출시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는 많은 골프 및 판매 관계자가 참가하여 열띤 반응을 보였다.
‘엘보우프로’에는 특허를 받은 6개의 실리콘 지지대가 보호대 내부에 장착되어 있어, 사용자가 스윙 시 팔꿈치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돕는다. 은행 지점장 출신답게 제품 고급화에도 신경을 써, 향균 기능성 소재를 사용하여, 땀이나 습기문제도 해결했다. 제품 설명회 참가자들 모두에게 제품이 하나씩 제공되었으며 실제 현장에서 제품을 사용한 참가자들의 반응은 무척 좋았다.
이날 설명회에서 문대표는 “특허까지 낸 제품의 생산이 어려워 여러모로 고민을 하고 있을 때 ㈜플씨드라는 전문회사를 만나, 개발속도가 빨라졌다”라며, “실제 판매 전에 동호인들을 중심으로 사용 후기를 받은 결과 만족도가 높아 출시를 서두르게 되었다. 제품에 대한 자신감으로 6개월 이용 보상제도 함께 진행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엘보우프로’는 네이버스마트스토어와 남해상회쇼핑몰 등에서 먼저 판매될 예정이며, 출시기념으로 6개월 보상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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