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인지(사진: KLPGA) |
벨로시티 글로벌 임팩트 어워드는 골프 발전을 돕고, 그들의 실천으로 다음 세대 선수들에게 감동을 주는 선수들을 기리기 위한 목적으로 창설됐다.
최종 수상자를 위한 팬투표는 LPGA홈페이지에서 오는 3월 6일 정오(미국 동부시간 기준)까지 진행되며, 세계 여성의 날인 3월 8일에 수상자가 발표된다.
앞서 LPG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후보 선수들의 스토리를 소개한 바 있다.
전인지는 US Women’s Open이후 대회가 열렸던 랜캐스터컨트리클럽 장학 재단을 설립하게 된 감동적인 스토리를, 살라스는 멕시코 이민자의 딸로서 골프에서의 성공을 이루기까지의 여정을 담았다. LPGA투어의 일곱번째 아프리카계 미국인 골퍼인 스탁하우스는 주니어 시절과 대학 시절 느꼈던 생각들을 전하는 스토리를 통해 더 많은 어린 여성들이 골프에 관심을 갖도록 도움을 주고자하는 열정을 표현했다.
한편, 전인지는 오는 23일부터 나흘 동안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에서 개최되는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70만 달러)에 출전, 2023시즌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