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신정희 부회장 소셜미디어 캡쳐 |
임기는 2023년 3월 개최 예정인 총회 후 첫 이사회까지 약 1년 반이다.
대한체육회 여성체육위원장, 경기도체육회 부회장 등을 겸임하는 신정희 부회장은 하키 선수와 국제심판 출신으로 2011년 아시아하키연맹(AHF) 부회장에 선출돼 2019년 3선에 성공, 2023년까지 임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온라인으로 열린 FIH 총회에서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그는 또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한국 선수단 부단장,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은 "국제하키연맹 각 분과위원회 역할은 전 세계 하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신 부회장님이 국제무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시도록 협회장으로서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