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메가박스는 ‘2024 시네도슨트 시즌3’를 오는 28일부터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메가박스 ‘시네도슨트’는 세계 유명 미술관과 작품 및 예술사를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미술 강연 프로그램.
▲ 사진=메가박스 |
이번 ‘2024 시네도슨트 시즌3’는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빛과 어둠, 그 안에서 창조된 예술’을 주제로 진행된다. 빛을 연구해 아름다운 색채를 만들어 내고, 어둠을 활용해 빛의 극적인 효과를 드러낸 화가들과 그들의 작품을 영화관의 대형 스크린에서 만난다.
메가박스 시네도슨트 시즌3는 ▲어둠과 폭력의 내면: 카라바지오와 젠텔레스키, 고야까지 ▲황금의 빛: 렘브란트에서 할스, 베르메르까지 ▲빛으로 그린 그림: 인상파의 새로운 세계 ▲빛을 쫓아가는 여행: 들라크루아와 고갱의 세상 ▲도시의 어둠과 빛: 에드워드 호퍼 그리고 뉴욕의 이야기 등 총 5회의 강연으로 미술사를 견인해 온 빛과 어둠의 예술품들을 살펴본다.
이중 마지막 강연 ‘도시의 어둠과 빛: 에드워드 호퍼 그리고 뉴욕의 이야기’는 내달 개봉 예정인 다큐멘터리 영화 ‘에드워드 호퍼’와 연계하여 영화에 대한 해설과 함께 에드워드 호퍼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연말에는 ‘2024 시네도슨트 시즌3’에서 확대된 프리빌리지 프로그램을 시네도슨트 프로그램을 이끄는 안현배 미술사학자가 관객참여형 강연으로 진행한다.
한편 ‘2024 시네도슨트 시즌3’는 오는 28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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