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Sports W) - [UFC] ′셰브첸코 인 레드′ 첩보영화의 여주인공처럼...

최근 UFC 여성 플라이급 챔피언에 등극한 발렌티나 셰브첸코(키르기스스탄)가 첩보영화의 여주인공을 연상시키는 멋진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발렌티나 셰브첸코 인스타그램 캡쳐

 셰브첸코는 13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붉은색 바지 드레스 차림으로 멋진 플라잉 니킥을 날리는 포즈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셰브첸코는 특유의 눈부신 금발과 흰 피부가 붉은색 드레스와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고, 특히 운동을 다져진 군더더기 없는 탄탄한 몸매는 경탄을 자아내게 한다. 흡사 영화 007시리즈 등장하는 여성 첩보원을 연상시키는 모습이다.  세브첸코는 사진과 함께 화보 촬영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메이킹 필름을 함께 공개했다.  

한편, 셰브첸코는 지난 9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스코티아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UFC 231 코메인이벤트에서 전 스트로급 챔피언 요안나 옌드레이칙(폴란드)을 맞아 시종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고 새로운 여성 플라이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님, 2018 12월 12 9:57오전 PST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