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FIVB 홈페이지 캡쳐 |
1일 여자대표팀과 GS칼텍스에 따르면 강소휘는 20일 충남 보령에서 열렸던 2019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폴란드전에서 복근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고, 검사결과 좌측 외복사근이 파열돼 치료와 재활에 6주가 걸린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일정 기간 재활이 불가피한 강소휘는 대표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하기가 어렵게 됐다. 복귀는 이르면 8월 초에나 가능한 상황이다.
강소휘는 전날 충북 진천선수촌 소집에 참여하지 않았고, 당분간 소속팀 GS칼텍스에서 재활에 전념할 예정이다.
강소휘는 당시 폴란드와 경기 3세트 초반 복근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고, 부상 부위에 아이싱을 하는 장면이 중계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