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지는 18일 충북 음성군의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한 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치는 약진으로 중간 합계 6언더파 210타로 경기를 마쳤다.
3라운드 경기가 진행중인 낮 12시49분 현재 정윤지는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날 2라운드까지 1오버파 145로 간신히 컷을 통과한 정윤지는 하루 만에 극적인 반전을 이뤄내며 톱10 이상의 성적을 추가할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
정윤지는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E1 채리티 오픈에서 5차 연장 혈투 끝에 감격의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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