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김희철이 MC로 참여한 유튜브 신규 예능 ‘뇌절자’의 2회 게스트로 ‘밥묵자’ 꼰대희가 출격한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찹찹(Chop Chop)’을 통해 첫 선을 보인 ‘뇌절자’는 무조건 팔아야만 하는 숙명을 타고난 김희철이 어떤 상품인지 알지 못한 채 게스트가 제공하는 힌트만으로 상품을 알아 맞히는 콘셉트의 커머스예능이다.
▲ 사진=유튜브 '찹찹' 채널 캡처 |
10일 방송되는 2화에서는 유튜브 초보인 김희철이 160만 구독자 채널을 운영 중인 ‘꼰대희’에게 새로 시작하게 된 ‘뇌절자’가 잘 되기 위한 조언을 구하는 과정에서 계속 꼰대희의 화를 돋우어 식은땀을 흘리며 꼼짝 못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무엇을 팔아야 할 지 전혀 모르는 김희철이 꼰대희에게 혼나기만 하면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2화 판매 상품은 ‘치약’으로 꼰대희가 김희철에게 무슨 상품인지 힌트를 주는데 김희철이 자꾸 19금 상품들만 이야기해 결국 꼰대희가 ‘이런 미친X이랑은 더 이상 방송 못하겠다’고 버럭 화를 내는 등의 모습이 포착됐다.
한편 ‘뇌절자’의 2화 방송은 10일 오후 6시에 유튜브 채널 찹찹(Chop Chop)을 통해 공개된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