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트위스터스’로 스크린에 복귀한 정이삭 감독이 한국에서 홍보 활동을 이어간다.
먼저 정이삭 감독은 오는 14일 [씨네21+] 마스터스 토크에 출연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선보인 엄태화 감독과 만난다. 재난영화 감독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두 감독은 큰 스케일과 토네이도에 돌진하는 캐릭터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해당 마스터스 토크 영상은 14일 오후 5시 씨네21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고, 오는 17일 씨네21 지면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감독은 18일 JTBC [뉴스룸] 초대석에 출연한다. 정이삭 감독은 [뉴스룸]에서 ‘트위스터스’ 연출을 맡게 된 계기와 촬영을 위해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을 진솔하고 깊이 있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트위스터스’ 팀은 방송 뿐만 아니라 유튜브로도 홍보를 이어나간다. 14일 유튜브 [기묘한 케이지]와 15일 유튜브 [MMTG 문명특급]에는 정이삭 감독과 함께 데이지 에드가-존스 배우가 출연한다. 특히 데이지 에드가-존스는 재치있는 입담으로 영화 속 능력 있는 토네이도 분석가 ‘케이트’와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트위스터스’는 폭풍을 쫓는 연구원 ‘케이트’와 논란을 쫓는 인플루언서 ‘타일러’가 인간이 만든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역대급 토네이도에 맞서 정면돌파에 나서는 재난 블록버스터로 오는 14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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