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현숙 인스타그램 캡쳐 |
서현숙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수원도시공사 선수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작별 인사를 전한 뒤 "서울시청팀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인사를 남겼다.
1992년생인 서현숙은 한양여대를 거쳐 2015년 고양대교를 통해 WK리그에 데뷔했고, 이천대교를 거쳐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수원도시공사에서 활약했다.
특히 지난 2019시즌에는 수원도시공사의 주장으로 팀이 정규리그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플레이오프에서 경주한수원을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는 데 기여했다.
서현숙은 국가대표로서도 2010년과 2012년 U-20 월드컵에 출전했고, 2014년 아시안컵과 2015년 동아시안컵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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