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골퍼 3인방′ 강리아·이솔라·문지은, ′페어라이어′ 입고 필드 누빈다

페어라이어 운영사 씨에프디에이, 8일 후원 조인식 개최

▲왼쪽부터 문지은, 윤지나 대표, 이솔라, 강리아

여성 골프웨어 브랜드 '페어라이어'의 운영사인 ㈜씨에프디에이(대표 윤지나 윤지현)가 프로골퍼 강리아, 이솔라, 문지은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씨에프디에이는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개최한 페어라이어 2021 S/S 컬렉션 쇼케이스 자리에서 이들 세 명의 선수들과 페어라이어 골프단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지난 2011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프로테스트를 수석 합격한 바 있는 강리아는 2021시즌 드림투어에서 활약할 예정이며, 2017년 KLPGA 2부 투어인 드림투어 상금왕 출신으로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한 이솔라는 2021년 JLPGA 투어와 KLPGA 투어를 오가며 활약할 예정이다. 문지은은 2018년 KLPGA 3부 투어 대회인 '파워풀엑스 점프투어'에서 우승한 유망주로 내년 드림투어에서 활약한다.

이들은 다가오는 2012시즌 페어라이어의 경기복을 입고 대회에 나서게 된다. 강리아는 "2012년 페어라이어와 함께 하게 되서 너무 감사 드리고, 내년 시즌에는 좋은 성적과 좋은 모습으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솔라는 "이렇게 너무 예쁘고 편한 옷을 후원 받게 되어서 기쁘고 윤지나 대표께 감사 드린다"며 "이 옷을 입고 내년에 꼭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지은은 "이렇게 내년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드리고,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으로 더 많은 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윤지나 씨에프디에이 대표는 “각자 개성이 다른 세 명의 여자 프로골퍼와 내년 시즌을 함께하게 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지만 더 새로워진 페어라이어 2021 S/S 컬렉션을 준비하면서 뿌듯함에 젖어 있었다. 골프단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의 페어라이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2017년 국내 첫 여성 전용 골프웨어 브랜드로 런칭한 페어라이어는 100% 국내 제작되는 골프웨어로 여성 골퍼들의 취향에 특화된 소재와 디자인에다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온라인 스토어와 SNS 등에서 인지도와 인기를 높여가면서 전국 유명 백화점에 팝업스토어를 전개하는 전략으로 빠르게 성장해온 젊은 감각의 골프웨어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