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박진영이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연말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20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진영은 12월 27∼2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공연 '스틸 제이와이피'(Still JYP)를 개최한다.
박진영이 연말 콘서트를 여는 것은 지난해 '에이티스 나이트'(80's Night) 이후 1년 만이다.
1994년 데뷔한 박진영은 댄스 가수이자 가요계를 대표하는 프로듀서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난 여자가 있는데', '날 떠나지마' 등 감각적인 가사와 파격적인 안무가 돋보이는 곡을 발표, 가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얻었다.
박진영은 이번 연말 콘서트에서 지난 30년간 함께 해 준 팬들에게 자신의 히트곡을 선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박진영은 최근 KBS 추석 특집 대기획 '딴따라 JYP'에 출연해 히트곡들을 들려주는 한편 지오디(god), 비, 원더걸스 등 자신이 프로듀싱한 후배들과 함께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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