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그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를 마치고 스코어 카드를 내던 순간에 대해 "솔직히 좀 눈물이 너무 많이 나는 걸 참았다."고 털어놓은 뒤 "거기서 약간 좀 저도 억울했나 보다. 저도 아니라고 생각을 했는데 약간 억울했는지 눈물이 좀 많이 나고 이렇게 저를 보시는 사람들의 표정들이 다 '어떻게...안타까워라...' 하는 표정이 너무 잘 보이니까 거기에 저도 약간 좀 눈물이 좀 거 참느라고 표정이 좀 굳는 게 저도 느껴지더라"고 회상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Trending Now
- [종합] "아미 행복하게 만들 앨범"...'2년만 컴백' 방탄소년단 진, '해피' 바이러스 선사
- [위믹스 챔피언십] 김민선7, 연장 접전 끝에 우승 '3.5억 잭팟'
- 서서아, 세계 여자 10볼 선수권대회 준우승
- 시프린, 8개월 만에 알파인 스키 월드컵 통산 98승째…안방서 100승 가나
- 임진희, LPGA투어 '안니카 드리븐' 3R 공동 4위…선두 찰리 헐과 3타 차
- 한국 여자하키, 태국 꺾고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첫 승…4강 진출 '희망'
- 한국, 빌리진킹컵 테니스 첫날 카자흐스탄에 2패
- [위믹스 챔피언십] 박지영, 박민지에 연장승 "우승? 내려놓고 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