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카페37.5를 운영 중인 JW F&B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약중인 프로골퍼 박성준과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JW F&B는 지난 19일 37.5 시그니처 가로수길점에서 박성준과 김수경 JW F&B 대표, 김희철 JW F&B 이사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JW F&B 김수경 대표는 후원 협약식에서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외국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박성준 프로가 코리안투어에 새롭게 도전하는 모습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박 선수가 KPGA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성준은 “브런치카페37.5의 후원에 감사드린다. KPGA 코리안투어를 시작으로 팬분들에게 더 좋은 모습과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W F&B이 후원을 결정한 박성준은 지난해 11월, ‘KPGA 코리안투어 QT’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하고 2023 투어 출전권을 획득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005년 KPGA프로 (준회원), 2006년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했으며 그 해 9월 추천 선수 자격으로 중흥 골드레이크 오픈에 출전한 바 있다. 그는 군재대를 마친 뒤 한국 챌린지, 아카데미, 일본 투어 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등 한국과 일본 투어를 병행하기도 했다. 이후 2014-2017 PGA 웹닷컴투어활동과 PGA 정규투어에서 활동을 이어갔으나 2015년부터 2016년까지는 왼쪽 어깨 부상으로 재활에 전념, 회복 후에는 아메바TV투어에 참가하면서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한편, 박성준과 후원 협약을 체결한 JW F&B는 브런치와 파스타·스테이크를 판매 중인 Brunch&Dining 37.5를 운영 중에 있으며, 브랜드 창립 10주년과 박성준과의 후원 협약 등을 기념해 골프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브런치 카페를 찾는 고객을 위한 행사도 선보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