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아디다스코리아는 2024-25 축구 시즌을 맞이해 FC 바이에른 뮌헨, 아스널,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벤투스의 새로운 홈 저지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FC 바이에른 뮌헨, 아스널 저지는 이달 17일부터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주요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벤투스의 홈 저지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 FC 바이에른 뮌헨 홈 저지 [사진=아디다스] |
아디다스는 이번 2024-25 시즌 홈 키트를 아디다스의 최신 기술을 탑재한 경량 소재로 구성했다. 선수들이 실제 경기에서 착용하는 어센틱 저지에는 공기 순환을 극대화하는 히트레디(HEAT.RDY)기술을 적용해 시원하고 편안한 착용감으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팬들을 위한 홈 저지에는 뛰어난 통기성의 에어로레디(AEROREADY) 소재를 활용했고, 해당 소재는 땀을 흡수하여 몸을 건조하게 유지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모든 저지는 재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했다.
FC 바이에른 뮌헨 홈 저지는 클럽 역사상 처음으로 트리플 레드 컬러웨이의 세 가지 다른 음영 디자인을 도입했다. 올 레드 핏은 팬들에게 익숙한 전통적인 스트라이프 디자인을 새로 해석해 짙은 레드와 옅은 레드 스트라이프를 합쳐 연출했다.
▲ 아스널 홈 저지 [사진=아디다스] |
아스널의 홈 저지는 클럽을 상징하는 대포를 전면에 배치해 1989-90 시즌 이후 35년 만에 클럽 엠블럼을 대체하는 디자인을 선보인다. 전체적으로 독특한 구조의 직물을 사용해 질감이 느껴지는 블록 레드와 화이트 베이스의 클래식한 컬러웨이에 네이비 컬러를 더했다.
한편, 아디다스는 레트로 스타일의 ‘오리지널스 풋볼 컬렉션’을 선보인다. 오리지널스 풋볼 컬렉션의 저지는 클럽 홈 저지와는 완전히 다른 핏, 원단을 특징으로 하며 스포츠 성능보다 라이프스타일의 미학을 기반으로 디자인되었다.
축구 문화를 즐기고 싶은 새로운 세대가 기념할 수 있는 헤리티지를 담아 현재의 스트릿 스타일에 큰 영향을 미쳤던 1970~90년대의 아이코닉한 룩을 재탄생시키고 독일, 스페인,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 아디다스가 후원하는 국가대표 축구팀의 고유한 역사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2024-25 시즌 클럽 홈 저지와 오리지널스 풋볼 컬렉션은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아디다스 브랜드 플래그십 서울, 강남 브랜드센터, 홍대 브랜드센터 및 아디다스 주요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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