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T 제공 |
[스포츠W 이일용 기자] SK텔레콤이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폴드 스페셜 에디션(Galaxy Z Fold Special Edition)’을 25일부터 공식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갤럭시 Z폴드 스페셜 에디션’은 두께가 4.9mm로 역대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 중 가장 얇은 것이 특징이다. 반면 메인 디스플레이는 8.0인치로 확대돼 시원한 영상 시청 경험을 제공하며, 커버 디스플레이 역시 6.5인치로 더 커져 접힌 상태에서도 넓은 화면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2억 화소의 메인 카메라를 비롯해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와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를 탑재해 고화질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최대 30배 디지털 줌 기능도 지원한다.
SKT는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갤럭시 Z폴드 스페셜 에디션’을 만나볼 수 있도록 T다이렉트샵에서 21일부터 ‘입고 알람’ 서비스를 운영한다.
‘갤럭시 Z폴드 스페셜 에디션’ 출고가는 278만9600원이며, 상세 스펙은 이달 25일에 T다이렉트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T는 ‘갤럭시 Z폴드 스페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하며, 추첨을 통해 구매 고객 중 30명에게 신라호텔 이그제큐티브 비즈니스 디럭스룸 숙박권을 제공하는 ‘럭셔리 호캉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SKT에서 ‘갤럭시 Z폴드 스페셜 에디션’을 구매한 고객은 T다이렉트샵을 통해 10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11월 27일에 개별 발표 예정이다.
유철준 SKT 스마트 디바이스 CT 담당은 “역대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 중 가장 얇은 ‘갤럭시 Z폴드 스페셜 에디션’은 프리미엄 단말 선호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SKT만의 풍성한 혜택과 프로모션으로 제품의 매력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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