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아트리즈 하다드 마이아(사진: USA투데이스포츠=연합뉴스) |
하다드 마이아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난 힘든 순간을 많이 겪었다. 이제 겨우 26살인데 이미 네 번의 수술을 받았다. 그래서 특별한 순간이 있을 때 즐기려고 노력한다."며 "이 순간을 살기 위해, 이 꿈을 이루기 위해 15년을 많이 노력했던 것 같다"는 말로 의미 있는 성취를 이룬 데 대한 소감을 밝혔다.
세계 랭킹 1위 슈비온텍을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이번 대회 최고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하다드 마이아는 벨린다 벤치치(스위스, 12위)와 가르비녜 무구루사(스페인, 8위)의 경기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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