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아 칼빌로(사진: UFC 공식 SNS 캡쳐) |
스트로급에서 한 체급 올린 신시아 칼빌로(미국)가 UFC 여성 플라이급 랭킹 1위에 올라 있는 제시카 아이(미국)를 잡아냈다.
칼빌로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에 출전해 아이와 가진 메인이벤트에서 3-0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칼빌로는 경기전 계체량에서 실패한 아이가 경기 초반 케이지 중앙을 점유하며 적극적으로 나왔지만 특별한 공세를 펼치지 못하자 단발성 타격을 적중시키며 포인트를 쌓았고, 2라운드부터는 자신의 의도대로 그라운드 상황에서 경기를 운영했다.
▲칼빌로가 아이에게 하이킥 공격을 가하고 있다(사진: UFC 공식 SNS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