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구 부띠크 매장 외관(사진: 페어라이어) |
골프웨어 브랜드 페어라이어 페어라이어를 생산ㆍ유통하는 씨에프디에이(대표 윤지나ㆍ윤지현)가 최근 경기도 수원과 안산, 대구, 일산, 광주에 부띠크 매장을 연 데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제주도와 전북 전주 등에 부띠크 매장을 추가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페어라이어의 이 같은 행보는 F/W 시즌을 앞두고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화려한 조명으로 한껏 멋을 낸 페어라이어 부띠크 매장은 럭셔리한 실내 디자인은 물론이고 프라이빗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점도 눈에 띈다.
페어라이어가 최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F/W 시즌 화보 촬영 비하인드 컷은 팔로워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것이 씨에프디에이 측의 설명이다.
▲ 사진: 페어라이어 |
페어라이어(Fairliar)는 페어웨이(Fairway)와 거짓말쟁이(liar)의 합성어로 ‘페어웨이 위의 거짓말쟁이’란 뜻을 지녔다. ‘페어웨이에서 반전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내포한 브랜드 네임인 셈이다.
브랜드 론칭 당시 내세웠던 고급화 전략과도 맞아떨어진다는 게 윤지나 대표의 설명이다.
윤지나 대표는 “예쁘기만 한 디자인이 아닌 골프에 최적화된 고급 소재로 기존 골프의류와는 다른 고급화가 창업 초기 기본 전략이었다."며 F/W 시즌에는 한층 성숙한 페어라이어에 만족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한 만큼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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