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에서만 두 차례 우승...최근 5년간 부진
▲ 빅토리아 아자렌카(사진: AP=연합뉴스) |
아자렌카는 지난 2006년부터 2016년까지 8년간 호주오픈에서 16강 진출 이상의 성적을 거뒀고, 특히 2012년과 201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등 호주오픈에서 강세를 이어왔다. 아자렌카의 커리어에서 그랜드슬램 타이틀은 호주오픈에서 거둔 두 차례 우승이 전부다.
하지만 아자렌카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호주오픈에 세 차례 불참했고, 두 차례 출전에서는 모두 1회전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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