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30년 만의 속편으로 국내에서 8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탑건: 매버릭'이 필름콘서트로 한국을 찾는다.
'탑건: 매버릭 인 콘서트(Top Gun: Maverick in Concert)'는 오는 9월 27일 영국 로얄 알버트홀에서 첫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서울 공연은 오는 10월 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해외 최초로 개최된다.
▲ 사진=파제제 컴퍼니, 낫싱벗칠 |
이후 11일부터 타이완, 프랑스, 스위스 등 유럽 투어가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스 짐머 특유의 웅장한 음악과 박진감 있는 음향 사운드를 대형 스크린과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로 감상할 수 있을 예정이다.
'탑건 매버릭 인 콘서트'는 오는 7월 30일 인터파크 티켓,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
한편 '탑건: 매버릭'은 2022년 한국 개봉 당시 823만 관객을 동원해 그 해 최고의 관객을 동원한 외화로 기록됐다. 또 지난해 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스 짐머, 레이디 가가, 해롤드 폴트마이어, 론 발프의 음악으로 최우수 음향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