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한약 기반 세계 바이오 시장 도전하고 싶어"
▲황만기키본한의원 대표원장 황만기 한의학박사가 국내 최초로 특허한약 접골탕 처방을 활용한 정형외과 분야(골절·골다공증) 한의학 임상 증례 서적을 28일 출간했다. |
[스포츠W 이일용 기자] 황만기키본한의원 대표원장 황만기 한의학박사가 국내 최초로 특허한약 접골탕 처방을 활용한 정형외과 분야(골절·골다공증) 한의학 임상 증례 서적을 28일 출간했다.
황 박사는 국내 유일 ▲키성장 ▲골절 ▲골다공증 3개 분야 동시 특허한약(원천기술) 등록자(대한민국 특허청)이며, 현재 3개 분야(키성장·골절·골다공증)에 대한 미국 특허 출원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총 7개(키성장·골절·골다공증·아토피)의 대한민국 특허를 취득했고, 최근 현대과학적 연구 논문(RCT)에 기반한 총명탕(인지기능 향상 및 두뇌신경세포 보호 한약(neuroprotection herb))에 대해 대한민국 특허도 출원한 바 있다.
그는 '골절·골다공증 비수술 한약 치료 논문 자료집'(개정판, 2024), '소아청소년 키성장·성조숙증 클리닉-현대과학적 논문 근거를 갖춘 한의약 클리닉'(2022), '현대과학적 논문 근거를 갖춘, 골절·골다공증 비수술 한약 치료 이야기-특허한약 접골탕의 모든 것'(2022) 등 총 19권의 저서(번역본 포함)와 총 14편의 SCI(국제의학저널)·KCI(한국연구재단 등재지) 논문 등을 통해 현대과학적 근거를 충분히 갖춘 현대한의학의 탁월한 효과성과 안전성을 꾸준하게 객관적으로 증명했다.
▲황만기키본한의원 대표원장 황만기 한의학박사 |
황만기 박사는 지난 7월 '2024 제13회 Asia LOHAS (ESG) 산업대전' 시상식에서 그 동안의 지속적인 특허한약(원천기술) 개발 및 발명 공적을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한의사 개인으로는 한의계 최초로 특허청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연구팀과 함께 정부 연구과제로 2018년 '접골탕(接骨湯)의 골다공증 개선 효능 검증 및 세포 기전 연구(정보화 단계: 국립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단)'와 2019년 '골다공증 개선 효과 한약 제제 개발을 위한 접골탕(接骨湯) 연구(산업화 단계: 국립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치료기술 공공자원화 사업단)'를 연속으로 수행한 바 있다.
황만기 박사는 "2021년부터 차례로 기획했었던 현대과학적 논문 근거를 갖춘 골절·골다공증 비수술 한약 치료 서적 3부작 시리즈 출판이 3년 6개월여만에 완성했다"며 "앞으로 현대과학적 논문 근거를 갖춘 현대한의학의 ‘뼈’ 연구를 무기로 해서 정형외과·성형외과·구강외과(치과)·한방수의학(韓方獸醫學)·항공우주의학·재활의학과 등 여러 보건의료 유관 분야와 협력해 식물성 천연물(식물성 한약) 기반 세계 바이오 시장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