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신작 모바일 게임 ‘블랙클로버 모바일: The Opening of Fate(이하 블랙클로버 모바일)’의 프로모션곡으로 라온(LAON)이 발매할 예정인 싱글 앨범 타이틀곡이 선정됐다고 개발사인 빅게임스튜디오(VIC GAME STUDIOS, 대표 최재영)가 3일 밝혔다.
▲ 사진: 빅게임스튜디오 |
‘블랙클로버 모바일’ 프로모션곡을 부르는 라온은 433만 명 이상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뮤직 크리에이터로, 애니송 커버 영상을 주로 다루고 있다.
또한 이번 프로모션곡 제작에는 게임 음악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프로듀서 최신엽(seibin)과 박진배(ESTi)가 참여했다. 프로모션곡은 추후 ‘블랙클로버 모바일’ 공식 유튜브와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게임의 프로모션 곡을 찾던 중 라온의 싱글 앨범 발매 소식을 듣게 되었고, 해당 앨범의 곡 분위기와 라온의 보컬이 게임의 세계관과 가장 어울린다고 판단되어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인기 애니메이션 ‘블랙클로버’의 IP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박진감 있는 마법 전투와 화려한 연출이 어우러진 점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을 접하지 못한 신규 이용자도 접근이 용이하도록 시네마 컷신을 통해 블랙클로버 세계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캐릭터 조합을 통한 전략의 재미를 더했다.
아울러 글로벌 CBT에서는 약 1만 3000명 이상의 이용자가 테스트를 진행, 전투 방식과 캐릭터 수집, 아트 스타일 부분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높은 수치의 잔존율(재방문율)을 기록했다.
한편,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게임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오픈해 게임을 기다리는 유저들에게 다양한 게임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사전등록 및 사전등록 보상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