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글로벌 K팝 인재양성 프로젝트 ‘클릭더스타’를 알리는 ‘클릭더스타 인 서울’ 행사가 지난해 12월 2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시 서울경제진흥원이 주최하고 K팝 인재양성 기관 월드케이팝센터가 주관한 이번 ‘클릭더스타 인 서울’은 아티스트와 트레이너,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한 축하공연을 선보이고, 클릭더스타 프로젝트의 취지와 의미, 차별성을 소개했다.
▲ 사진=월드케이팝센터 |
이번 행사를 준비한 월드케이팝센터 박성진 대표는 “32개 국가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는 지금 데뷔 서바이벌 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페루 소녀들의 한국 음악방송 데뷔를 시작으로, 총 32개 국가를 대표하는 유닛 그룹이자 전세계를 대표하는 224인조 걸그룹 ‘블링원’이 탄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월드케이팝센터에 따르면 첫 시즌이 개최된 남미 페루는 접근성 등의 이유로 오디션의 불리함을 갖고 있지만, 페루만을 위한 K팝 오디션이 개최돼 정부 등이 국가적 관심을 보였다. 이는 오디션을 통한 그룹 데뷔만이 목적이 아니라 각 나라의 K팝 교육 인프라 구축과 누구나 K팝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또 다른 목적이 있다.
한편, 이날 열린 행사에서는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함께 많은 챌린지와 선한 영향력 이벤트 등이 진행된 가운데 데크라의 고품질 사료 브랜드 스페시픽(SPECIFIC)이 사단법인 별똥별스타도네이션을 통해 스페시픽 사료 1톤을 기부했다.
반려견을 위해 기부 전달한 스페시픽 측은 “반려인과 반려견이 즐겁고 에너지 넘치는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통해 반려 문화의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사료 1톤은 별똥별도네이션을 통해 강원도 반려동물협회로 전달될 예정으로, 향후 별똥별도네이션과 월드케이팝센터를 중심으로 아티스트와 인플루언서가 함께하는 반려견 봉사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