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디플러스 기아가 e스포츠 팬들을 위한 스낵을 출시한다.
Dplus KIA(이하 디플러스 기아)는 식품 생산·유통 기업 래딕스글로비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구단 IP 활용 사업을 확장하고, 래딕스글로비즈의 대표 브랜드 아미고 나쵸와 컬래버레이션 스낵인 '딮기 나쵸'를 선보일 계획이다.
▲ 사진=디플러스 기아 |
딮기나쵸는 옥수수 나쵸칩에 멕시칸 할라페뇨 치즈 소스를 더했고, e스포츠 또는 게임을 즐기면서 먹기 편하도록 플레이트 형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딮기나쵸의 패키지는 디플러스 기아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리그 오브 레전드(LoL) 선수단 및 감독 코치진 등 구단 IP를 활용해 디자인됐고, 스낵에는 총 25종의 렌티큘러 카드가 동봉되어 있다. 렌티큘러 카드는 각도에 따라 선수들의 이미지가 바뀌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아미고x언락 애플리케이션을 설치 후 카드 뒷면의 QR코드를 인식하면 실물 카드의 선수를 디지털 앨범에 등록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디플러스 기아 이준영 부대표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과 컬래버레이션 스낵 출시를 통해 구단 IP 활용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수익 다변화를 추구하고자 한다. 딮기나쵸를 맛보고 카드도 수집하는 즐거움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딮기나쵸는 오는 14일부터 구단 공식 온라인숍과 아미고 나쵸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