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노트북’이 개봉 2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9일 재개봉한다.
‘노트북’은 밝고 아름다운 도시 아가씨 앨리(레이첼 맥아담스)와 그에게 첫눈에 반한 시골 청년 노아(라이언 고슬링)의 평생에 걸친 기적 같은 로맨스 영화.
▲사진=에무필름즈 제공 |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는 개봉 당시 전 세계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었고, 동명 원작 소설도 뉴욕타임스에서 56주 동안 베스트셀러에 오른 바 있다.
특히 영화는 라이언 고슬링과 레이첼 맥아담스의 풋풋한 청춘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작품으로 주목받았고, 노아와 앨리의 만남과 이별, 재회까지 일생에 걸친 순애보적 사랑은 2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걸작 로맨스 영화로 평가받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 2종은 ‘노트북’의 대표적인 명장면들을 그렸다. 강렬한 첫사랑의 시작을 담은 젊은 날의 노아와 앨리의 댄스 장면, 빗 속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앨리와 노아의 입맞춤의 순간이 각각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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