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바리데기’가 동남아시아 전 지역에서 선판매된 가운데, 9월 국내 개봉 소식을 전했다 .
‘바리데기’는 아내와 딸을 잃은 무당이 25년에 걸친 피의 복수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리얼리즘 오컬트 호러. 영화는 동남아시아 11개 나라(미얀마,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브루나이, 필리핀) 전역에서 선판매됐다.
▲ 사진=시네마뉴원 |
100여편이 넘는 광고를 만든 이세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감각적인 연출과 파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영화는 실제 무속인들이 출연하는 등 철저한 고증과 디테일에 집중해 관심을 모은다.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드라마 [헤일로]에서 반란군의 리더인 ‘진 하’ 역을 맡은 공정환이 피의 복수를 펼치는 무당 ‘원고명’ 역을 맡고, 영화 ‘올드보이’, ‘해바라기’,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등의 지대한과 Mnet 예능 프로그램 [러브캐처]의 황설아가 출연한다.
공개된 한 장의 스틸은 영화의 주인공 ‘원고명’(공정환)이 어둑한 공간에서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바리데기’는 오는 9월 국내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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