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케이팝모터스(총괄회장 황요섭)는 국내 호텔업체인 ‘호텔신라’ 그리고 국내 리조트업체인 ‘대명리조트소노벨리’로부터 지난 23일과 27일에 각각 울릉도 스마트아일랜드호텔의 운영에 대한 참여의향서를 접수받고 관련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 사진: 케이팝모터스 |
황요섭 회장의 이번 스마트호텔사업은 2021년 2월에 세계적인 호텔체인 ‘라마다호텔 울릉’에 투자 참여한 후 2년 만의 쾌거다. 본 사업은 울릉도를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스마트아일랜드의 시범지역으로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황 회장은 “앞으로 울릉공항이 개항돼 주요 국내공항과 연결되면, 현재 시행 중인 대규모 호텔과 리조트의 완성과 함께 울릉도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천혜의 관광지가 될 것이다”라며 “또한, G20 국가의 주요 관광지 섬에 글로벌스마트아일랜드라는 전기자동차, 신재생에너지, IoT 및 메타버스 등이 결합된 신개념 환경관광지로서 자리매김하게 돼 모든 주요 국가의 관광지 섬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블루오션 사업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황 회장은 환경과 관련한 적법한 절차 등을 거쳐 세계최고의 케이블카 및 곤돌라(삭도)업체와 손을 잡고 설악산 케이블카 운행 승인내용처럼 울릉도에도 어린이와 노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섬을 일주하는 케이블카 및 곤돌라를 설치, 운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