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유해란, 이소미(사진: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
이소미-유해란 조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6천256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3타를 합작, 중간 합계 10언더파 130타를 기록, 성유진-사이고 마오(일본) 조, 김아림-노예림(미국) 조와 함께 공동 9위 그룹에 합류했다. 그레이스 김(호주)-오스턴 김(미국) 조 등 공동 선두 그룹과는 2타 차.
이 대회는 선수 2명이 팀을 이뤄 순위를 가리는, LPGA 투어에서 유일한 팀 대회이다.
1, 3라운드는 공 하나로 같은 팀 선수 2명이 번갈아 샷을 하는 포섬 방식으로 치르고 2, 4라운드는 두 명이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매 홀 더 좋은 점수를 그 팀의 성적으로 삼는 포볼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