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산이 부른다’가 오는 8월 개봉을 확정했다.
토마스 살바도르 감독이 연출한 제75회 칸영화제 감독주간 SACD상 수상작 ‘산이 부른다’는 한 남자와 산을 연결한다는 단순한 설정으로 미스테리하면서도 아름답고 경이로운 장면을 그려내는 영화다.
▲ 사진=슈아픽처스 |
영화는 압도적인 자연의 위대함과 미지와의 조우에서 비롯된 미스테리를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산을 오르지만 상상하지 못한 미지의 존재와 조우하면서 평범한 산악(등반) 영화와는 궤를 달리한다.
공개된 론칭 포스터는 주인공 피에르가 산을 오르는 장면이 알프스 산맥의 최고봉이자 서유럽에서 가장 높은 산, 몽블랑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광과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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