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엑자시바시 스포츠 공식 인스타그램 |
엑자시바시는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트레비소에서 열린 대회 8강 1차전에서 이모코 발리(이탈리아)에 세트스코어 3-0(25-21, 27-25, 25-22)으로 승리했다.
이날 엑자시바시는 세터 에즈키 디리크(터키)를 포함, 김연경과 티아나 보스코비치(세르비아), 조던 라슨(미국)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보스코비치가 양 팀 최다 득점인 25점을 올린 가운데, 김연경이 서브에이스 2개를 포함해 14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무려 4천여 명의 관중 앞에서 원정 경기를 펼친 엑자시바시는 단 3세트로 경기를 끝내며 4강 진출에 한 걸음 다가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