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Sports W) - [UFC] ′정찬성 vs. 프랭키 에드가′ 부산 대회 메인 이벤트 확정

▲사진: UFC 공식 SNS 캡쳐

 오는 2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개최되는 'UFC Fight Night 부산'(UFC 부산) 대회에 메인 이벤터로 나서 '코리언 좀비' 정찬성(페더급 랭킹 6위)과 맞대결을 펼칠 선수로 프랭키 에드가(미국, 5위)가 확정됐다.  UFC는 6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정찬성과 에드가의 카드 성사가 확정됐음을 알리는 포스팅을 올렸다.  당초 정찬성은 동급 2위 브라이언 오르테가(미국)와 메인 이벤트 경기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지난 5일 오르테가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알려짐에 따라 그 대체선수가 누가 될 지에 관심이 모아졌다.  그리고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던 에드가가 오르테가를 대신해 정찬성의 상대로 확정됐다.  프랭키 에드가는 지난해 11월 정찬성과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부상으로 만나지 못했던 선수.  에드가는 지난 7월 UFC 240에서 맥스 할로웨이에 판정패한 것을 포함해 5연패를 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페더급이 아닌 밴텀급으로 체급을 내려 내년 1월 경기를 가질 예정이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