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예은(사진: 넥센타이어) |
홍예은은 27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러톤의 보카 리오 골프클럽(파72·6천701야드)에서 열리는 게인브리지 LPGA(총상금 200만 달러)에 출전, 올해 LPGA 투어 신인으로서 공식 데뷔전을 치른다.
홍예은은 이 대회부터 상의 우측에 넥센타이어 로고를 새기고 필드를 누비게 된다.
지난해 LPGA 2부 투어인 시메트라 투어에서 상금 순위 16위에 오른 홍예은은 2021시즌 KLPGA 투어 후반부 두 대회에 출전해 경기 감각을 조율했고,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LPGA Q시리즈에 참가해 12위에 이름을 올리며 올 시즌 LPGA 투어 카드를 획득했다.
넥센타이어는 "홍 선수가 글로벌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골프 팬을 포함한 많은 글로벌 고객에게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예은은 "글로벌 브랜드 넥센타이어와 LPGA 데뷔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2020년 홍예은과의 첫 스폰서 후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