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더 워처스’가 오는 7월 개봉을 확정했다.
‘더 워처스’는 거대한 숲 속 기이한 쉘터에 고립된 ‘미나’가 낯선 세명의 사람들과 함께 매일 밤 자신들을 지켜보는 미지의 존재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공포 영화. A.M. 샤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영화는 ‘식스 센스’, ‘23 아이덴티티’, ‘올드’ 등을 연출한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제작하고,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둘째 딸인 이샤나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샤나 나이트 샤말란 감독은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서번트]서 각본과 연출에 참여했고,새턴 어워즈와 크리틱스 초이스 슈퍼 어워즈 베스트 호러 시리즈 부문에 후보로 지명된 바 있다.
어린 시절부터 다채로운 작품 활동을 펼친 다코타 패닝이 주인공 ‘미나’ 역을 맡아 연기하고,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 미러]에서 활약한 조지나 캠벨이 ‘키아라’ 역으로 분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크기를 가늠할 수 없는 울창하고 캄캄한 숲속,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기이한 쉘터의 유리창 너머 나란히 서있는 ‘미나’와 세 명의 사람이 그려진다.
한편 ‘더 워처스’는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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