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효성에프엠에스 골프 멘토링 데이에 참가한 멘토, 멘티 선수들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갤럭시아SM)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박현경(한국토지신탁), 전예성(안강건설), 서어진(DB손해보험)과 김민별(하이트진로) 등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무대에서 맹활약 중인 4명의 선수들이 골프 꿈나무 선수들의 '일일 멘토'로 나섰다.
효성에프엠에스(대표이사 강인식)는 지난 24일 ‘2023 효성에프엠에스 골프 멘토링 데이’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멘토링 데이는 오전에는 여주시에 위치한 ‘세라지오 골프클럽’에서 라운드 레슨이, 오후에는 용인시에 위치한 ‘숏게임 힐스’에서 숏게임 레슨이 진행되었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효성에프엠에스 후원 선수 박현경, 전예성, 서어진, 김민별은 라운드 레슨의 멘토로 나섰고,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언투어에서 활약중인 한창원(골프존)이 숏게임 레슨 멘토로 참여했다.
특히 김민별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효성에프엠에스 멘토링 프로그램에 멘티 선수로 참여하였고, 올해부터 효성에프엠에스의 정식적인 후원을 받으면서 멘토로 주니어 선수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민별은 “주니어 시절 멘티의 입장에서 선배 언니들과 라운드를 했었는데 이제는 제가 멘토로서 주니어 선수들과 라운드를 돌고 있으니, 감회가 새롭고 뿌듯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효성에프엠에스 관계자는 “이번 멘토링 데이를 계기로 주니어 아마추어 선수들이 훌륭한 골프 선수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특히 김민별 프로가 루키 시절을 거쳐 어엿한 프로 선수가 되어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것처럼 주니어 선수들도 더욱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비즈니스 통합 관리 솔루션 ‘효성CMS+’를 개발한 전자금융 전문 기업 효성에프엠에스는 2019년부터 골프 멘토링 프로그램, 골프 인비테이셔널 운영 등 국내 골프 문화 육성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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