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이니셜 스포츠 |
삼화모터스 박종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은 김재희의 생애 첫 우승과 삼화모터스와의 후원계약을 동시에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후원 협약에 따라 삼화모터스는 올 시즌 김재희에게 링컨 에비에이터 블랙라벨 차량을 제공, 투어 활동을 지원하고 김재희는 ‘삼화모터스’ 로고가 들어간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2020년 KLPGA 드림투어(2부 투어)에서 3승을 기록해 유일하게 누적 상금 1억원을 돌파, ‘상금왕’에 오르며 이듬해인 2021년 KLPGA투어에 데뷔한 김재희는 지난 달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24 공식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정규 투어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김재희는 또 2022년 처음으로 KLPGA 홍보모델로 발탁된 데 이어 올해도 홍보모델에 발탁됐다.
김재희는 “저를 믿고 후원을 결정해주신 삼화모터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파워, 스피드 그리고 부드러움까지 모두 지닌 링컨 에비에이터 차량처럼 저 또한 이번 시즌 파워풀하면서도 부드러운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 많이 응원해 주시는 만큼 1승에 멈추지 않고 더 많은 우승을 포함하여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삼화모터스 박종민 대표는 “24년도 시즌 개막전 우승으로 국내 최정상 플레이어로 발전한 김재희 프로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24년도 KLPGA투어를 조금 더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그리고 김재희 프로가 투어 생활에 있어 최고의 환경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 삼화모터스는 김재희 프로의 모든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변함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리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