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모두에게 용기를 전하는 ‘모아나’의 환상적인 어드벤처로 “올해 최고의 애니메이션”, “’모아나적 사고’로 전하는 공감과 위로” 등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모아나 2'가 개봉 첫날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전 세계가 기다려온 영화 '모아나 2' 가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본격적인 흥행 신드롬을 예고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모아나 2'는 개봉 첫날(11/27) 19만 6,880명(누적 관객 수 19만 7,728명)을 동원하며 '위키드', '히든페이스', '글래디에이터 Ⅱ' 등 쟁쟁한 경쟁작을 모두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모아나2' 개봉 첫날 19만 관객...'인사이드 아웃 2' 오프닝 스코어 넘어서/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특히 이 같은 기록은 역대 애니메이션 글로벌 흥행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국내에서도 879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인사이드 아웃 2'의 오프닝 스코어(19만 4,831명)를 넘고 전작 '모아나' 의 오프닝 스코어(8만 4,797명)의 2배가 넘는 수치로 놀라움을 더한다. 또한 천만 관객을 동원했던 '겨울왕국'(16만 592명)과 작년 개봉해 신드롬을 일으켰던 '엘리멘탈'(4만 8,002명) 등 역대 디즈니 흥행 애니메이션의 기록을 모두 넘으며 대세감을 완벽히 입증했다. 이와 함께 '모아나 2'는 지난 일요일부터 4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멈추지 않는 흥행 파도를 타고 이어질 입소문이 앞으로 어떤 신기록을 써 내려갈지 기대를 모은다.
'모아나 2'를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도 폭발적이다. 실관람객들은 “OST 진짜 감동 심해 ㅠ 길을 찾으려면 길을 잃어봐야 한다니 ㅠㅠ 디즈니가 또 날 위로해주네”(네이버 영화_wh***), “우리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 모아나. 잘 만든 캐릭터를 넘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닮고 싶은 이상향이지 않을까”(CGV_Q1***), “길을 다 알고 있어서 길잡이가 아니야. 헤매도 보고 부딪혀가며 나만의 길을 만드는 게 진정한 길잡이였어”(네이버영화_ye***), “연말을 앞두고 좋은 메시지를 받은 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스크린 내 펼쳐지는 바다 비주얼도 압권!”(네이버영화_le***), “나오는 음악과 바다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상미가 정말 예뻐서 꼭 영화관에서 큰 화면으로 보셔야 됩니다!”(네이버영화_ha***) 등 ‘모아나’가 펼치는 다이내믹한 어드벤처부터 황홀한 비주얼, 용기를 선사하는 메시지에 추천까지 아끼지 않으며 뜨거운 극찬 리뷰를 남기고 있다.
개봉 첫날부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본격적인 흥행 출항을 알린 영화 '모아나 2' 는 선조들로부터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은 ‘모아나’가 부족의 파괴를 막기 위해 전설 속 영웅 ‘마우이’와 새로운 선원들과 함께 숨겨진 고대 섬의 저주를 깨러 떠나는 위험천만한 모험을 담은 스펙터클 오션 어드벤처이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