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레드랩게임즈는 신작 하드코어 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이하 롬)’의 한국, 대만 공동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미디어 쇼케이스에서는 PD를 담당하고 있는 신현근 대표가 ‘롬’의 주요 특징 및 향후 서비스 방향, 주요 일정을 공개했다.
▲ 사진=레드랩게임즈 |
본 행사는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준비중인 만큼 글로벌 유저들을 겨냥해 한국과 대만에서 공동으로 개최됐고, 쇼케이스 진행 상황이 실시간으로 동시 송출됐다. 또한 ‘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행사를 생중계해 글로벌 유저들도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는 ‘롬’의 성공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공동 사업을 진행 중인 카카오게임즈와 레드랩게임즈의 주요 담당자들이 참여해 진행됐다. 레드랩게임즈 신현근 PD가 직접 ‘롬’의 게임 특징을 소개했고, 대규모 전장의 분위기와 치열한 전투를 엿볼 수 있는 게임 플레이 영상과 프로모션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이와 함께 오는 23~25일까지 진행되는 ‘롬’의 베타 테스트 일정 및 올해 1분기 출시 일정을 발표하기도 했다.
Q&A에서는 레드랩게임즈의 신현근 PD, 최광태 테크니컬 디렉터, 정석우 사업팀장, 카카오게임즈의 김상구 사업본부장이 자리해 게임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한편, 레드랩게임즈와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월 ‘롬(ROM: Remember Of Majesty)’의 성공적인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위해 양사 간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레드랩게임즈는 개발, 운영을 포함한 전반적인 게임 서비스를 담당하고,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시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마케팅 및 플랫폼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