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레드 원’이 오는 11월 개봉한다.
‘레드 원’은 코드명 ‘레드 원’ 산타클로스가 납치되고 위기에 빠진 크리스마스를 구하기 위해 북극의 보안 책임자 ‘칼럼 드리프트’(드웨인 존슨)와 악명 높은 현상금 사냥꾼 ‘잭 오말리‘(크리스 에반스)가 펼치는 대환장 공조 플레이를 그린 코믹 액션버스터.
▲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영화는 ‘쥬만지: 넥스트 레벨’, ‘쥬만지: 새로운 세계’ 등의 제이크 캐스단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크리스 모건이 각본을 맡아 산타 납치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액션 코미디를 선보인다.
‘쥬만지’,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드웨인 존슨이 극 중 산타 구출 작전 임무를 받은 북극의 보안 책임자 ‘칼럼 드리프트’를,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가 ‘칼럼 드리프트’와 팀을 이루게 된 현상금 사냥꾼 ‘잭 오말리’를 맡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풍기는 가운데 산타클로스(J.K.시몬스)의 이미지와 그 위로 보이는 드웨인 존슨, 크리스 에반스, 루시 리우, 북극곰의 모습으로 실종된 산타를 둘러싼 이들의 관계를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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