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스위스 하이엔드 워치 메이커 위블로(HUBLOT)가 프리미어 리그 시즌을 기념해 새로운 타임피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위블로의 신제품 ‘클래식 퓨전 크로노그래프 프리미어 리그’는 지난 2021년 출시됐던 빅뱅 e의 뒤를 잇는 모델로, 프리미어 리그를 위해 최초로 선보이는 기계식 크로노그래프다.
▲ 사진=위블로 |
2개의 클래식 퓨전 카운터를 갖춘 다이얼, 스트랩은 퍼플 컬러로 제작됐고 3시 방향의 세컨즈 인디케이터는 왕관을 쓴 사자 모티브로 장식됐다.
해당 타임피스는 100피스 한정으로 출시되고, 제품별 개별 번호의 윗부분에도 사자 디테일이 포함됐다.
위블로 CEO인 리카르도 과달루페는 새로운 타임피스에 대해 “탁월한 역량을 지닌 선수들과 크로노그래프의 정확성을 결합해 상징적인 의미를 전한다”며 “우수한 기술력과 완전한 조화, 완벽한 타이밍을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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