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재훈 기자] 국내 입식격투기 단체 맥스FC가 오는 3월 11일 전북 익산시에서 개최될 예정인 ‘퍼스트리그 24’ 대회 출전 선수를 공개 모집한다.
퍼스트리그는 4전 이상의 신인 선수들이라면 종목(무에타이, 킥복싱, MMA, 복싱, 태권도 등)과 단체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출전이 가능하다.
또한 모든 선수들이 쉽게 적응하고 또한 신인 선수들의 부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주먹과 발차기 공격만 가능, 클린치 금지, 2분3라운드’의 퍼스트리그 룰로 진행된다.
MAX FC 이용복 대표는 “퍼스트리그는 주먹과 발차기 공격만 허용하는 룰을 채택하고 있다. 이는 현재 전세계 격투기 씬의 대세인 복싱 능력을 가장 발전시킬 수 있는 룰이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세계적인 선수들과 겨루기 위해선 이 퍼스트리그 룰에 완벽히 적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복싱, 태권도와 같은 종목의 수련 선수들도 비교적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입식격투기 룰이라 생각된다. 많은 타 종목 선수들의 출전을 기대해본다.”며 개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맥스FC ‘퍼스트리그 24’ 출전 선수 모집은 2월 3일까지이며.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출전 신청 및 일정 등)는 MAXFC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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