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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W 임재훈 기자] 쇼골프(대표 조성준, XGOLF)가 보상형 광고 시스템을 도입한다.

쇼골프는 자체 운영 중인 골프 통합 플랫폼 XGOLF를 통해 일정 광고를 보면 각종 포인트로 보상 받을 수 있는 보상형 광고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XGOLF앱 내 포인트 충전소 페이지를 들어가면 광고적립, 미션적립, 설문적립 등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XGOLF 그린피 할인권, 쇼골프 연습장 이용권 등 쇼골프 상품 구매를 포함해 카페, 편의점, 백화점, 외식, 영화, 도서 등 약 1300여개 브랜드 상품을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다.

보상형 광고 시스템은 현재 대형 플랫폼인 카카오, 네이버 등 대규모 기업에서도 도입을 완료해 활발히 활용중이다.

최근엔 더욱 다양한 플랫폼에서 광고 영상보기, 회원 가입하기 등 활동을 참여하고 보상으로 소정의 포인트를 받는 이른바 보상형 광고 도입하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다.

쇼골프는 또한 골프존 커머스의 온라인 쇼핑몰 ‘골핑’과 제휴를 통하여 쇼핑몰 서비스를 신규 오픈했다.

XGOLF 앱 내 쇼핑몰 페이지에서 캘러웨이, 테일러메이드, 핑, 스릭슨, 클리브랜드 등 골프 클럽과 타이틀리스트, 아디다스골프, PXG 등 골프 어패럴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쇼골프 관계자는 "골프존 커머스와 협업하여 XGOLF 회원들을 대상으로 골프용품 국내 최저가 기획전을 기획중에 있다"며 "골프존 커머스와의 제휴로 인한 양사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쇼골프는 2025년 IPO를 목표로 사업의 다양성 및 소비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가능한 서비스들을 개발 및 오픈중에 있다. 최근 일본에 위치한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를 인수하여 해외골프를 즐기는 소비자에게도 쇼골프만의 운영노하우를 접목시켜 많은 이들의 주목이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