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조윤희와 김주령이 영화 ‘늘봄가든’에서 주연을 맡아 자매 호흡을 펼쳐 관심을 모은다.
최근 SBS 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친 조윤희가 ‘늘봄가든’ 첫 공포영화에 도전하며 ‘럭키’ 이후 8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 사진=바이어스이엔티 |
조윤희는 죽은 남편이 유일하게 남겨둔 의문의 집 ‘늘봄가든’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며 믿을 수 없는 기이한 현상들을 마주하는 ‘소희’ 역을 맡아 그곳에 숨겨진 비밀을 하나씩 들춰내며 긴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여기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2021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베스트 액터상을 수상한 김주령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김주령은 홀로 늘봄가든에 들어간 ‘소희’를 걱정하는 언니 ‘혜란’으로 분해 조윤희와 함께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의 공포에 휩싸인 자매를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늘봄가든’은 곤지암 정신병원, 경북 영덕횟집과 함께 대한민국 3대 흉가로 꼽히는 늘봄가든에서 일어난 공포의 시작을 그린 영화로,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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